경북 포항지역에 80개 병상의 노인 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인 '햇빛 마을'이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치료에 들어갔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원장.이광옥 수녀)이 지난해 8월 25억4천만원을 들여 4천287평의 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1천36평 규모의 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을 착공, 17개월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노인 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인 햇빛 마을'은 80개 병상과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경북 동해안지역 치매질환자들을 치료하게 된다.
성모자애원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270-2, 전화번호 054-72-0586, 팩스 054-82-77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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