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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서예가 3인의 깊은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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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3색전

묵향 속에 30여년을 벗해온 육순의 여성 서예가 3명이 서로 다른 색깔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3인3색전'을 열어 이채.

9일부터 18일까지 청산향림갤러리(053-624-1715)에서 3인전을 갖는 중견서예가 류경자(한문),하국자(한글),전현주(문인화)씨.

류경자씨는 단아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성경구 시편 백일편'등을 다양한 서체로 선보이고, 하국자씨는 한글의 문자적 조형성을 유려하면서도 힘있는 서체로 형상화했으며, 전현주씨는 매난국죽을 소재로 문인화의 그윽한 기품을 드러낸 작품들을 각각 선보인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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