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기전
'창(窓)' 안팎의 풍경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정호기씨의 일러스트레이션전이 6일부터 1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열린다.
캔버스 위에 젯소와 스톤 스프레이,아크릴 등을 이용, 창 밖의 푸른 하늘과 정적만 감도는 듯한 빈 공간에 의자와 벽시계,화분이 덩그러니 놓여진 실내 정경을 대비시키고 있다. 격리된 공간을 이어주는 창은 현대인들의 경직된 사고를 의미하기도 하고, 닫혀진 세계로부터의 탈출을 암시하기도 한다. 정씨는 계명문화대 광고디자인과 교수이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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