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전력 분할 작업 내년초 본격 착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업자원부는 한전 민영화를 위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3개 법안이 8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전에 대한 분할 작업 등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전력산업 구조개편 3개 법안은 △전력산업 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 △전기사업법 개정 법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지난해 1월 기본계획이 확정된 이후 15대 국회에서 1차례 폐기된 끝에 2년만에 입법화됐다.

산자부는 내년 2월 한전의 발전 부문을 5개 발전 자회사와 1개 원자력·수력 발전 자회사로 나누는 분할 작업을 진행한뒤 각계 전문가와 노사정간 협의를 통해 화력 발전 자회사에 대한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