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휴전선에서 공연하고 싶습니다."그리스 출신 작곡가이자 건반주자인 야니(46)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내한 기자회견에서 "몇몇 공연기획사로부터 한국공연 제의를 받고 있다"면서 "내년에 세계 순회공연을 할 때 한국에서도 공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공연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휴전선에서 공연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니는 그동안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인도 타지마할, 중국 쯔진청(紫禁城) 등 세계적인 유적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쳐 왔다. 그는 "유적지에서 공연하는 것은 선조들의 위대함과 미래의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95년 3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으며 이번 방한은 세번째이다. 지난 10일 내한해 새 앨범 홍보활동을 펼친 그는 13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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