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전용찬)은 15일 농·어촌이 많은 지역 특수성을 감안, 주민들이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이 발생, 파출소나 112로 신고하면 순찰차가 출동해 병원 등에 데려다 주는 '농·어촌 지역주민 차량 편의 제공'제도를 실시한다.
또 자가 운전자들이 운전중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 경미한 사고 발생시 112로 신고하면 순찰 차량이 출동, 차량을 정비해 주거나 가장 가까운 관내 정비업체에 연락해 주는 '112신고를 활용한 자동차현장 응급서비스'도 추진한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