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전용찬)은 15일 농·어촌이 많은 지역 특수성을 감안, 주민들이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이 발생, 파출소나 112로 신고하면 순찰차가 출동해 병원 등에 데려다 주는 '농·어촌 지역주민 차량 편의 제공'제도를 실시한다.
또 자가 운전자들이 운전중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 경미한 사고 발생시 112로 신고하면 순찰 차량이 출동, 차량을 정비해 주거나 가장 가까운 관내 정비업체에 연락해 주는 '112신고를 활용한 자동차현장 응급서비스'도 추진한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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