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능 수탐2 홀·짝형 예시답안 달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탐구Ⅱ영역 문제중 5개의 홀수형·짝수형 문제에 예시된 답안이 달라 난이도에 차이가 있었다는 지적이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수능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이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홀·짝 문제는 시험 중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것으로 각 문제에 예시된 5개의 답안 보기의 배열만 바꾸는 것이 원칙이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예시 답안 내용까지 차이가 나는 문제가 5개(짝수형 기준 1번·3번·8번·11번·16번)나 됐다.

이에 따라 학부모등 일각에서는 홀수형과 짝수형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서로 다른 문제를 푼 셈이며 이것은 실질적으로 난이도 차이를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수리탐구Ⅱ의 인문계 1번 문제(진공에서 소리가 전달되는 실험내용을 보기로 주고 출제)의 경우 홀수형의 답안은 '1)문제인식 2)측정 3)분류 4)문제인식·측정 5)측정·분류'로 돼있으나 짝수형 답안은 '1)측정 2)문제인식 3)분류 4)측정·문제인식 5)문제인식·분류'로 돼있어 5번의 답안의 내용이 다르다.

이것이 난이도 차이를 만들었다는 것이 일부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답이 아닌 보기는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난이도 차이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면서 "18일 출제위원장과 수리탐구Ⅱ 출제위원들이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