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만섭 의장 올해 회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만섭 국회의장은 18일 "검찰 수뇌부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여야가 자민련과 공조하려고 구애를 했으며, 사실상 자민련이 교섭단체 역할을 했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 여권의 국정쇄신 방향과 관련, "몇 사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정부.여당은 기교를 부리지 말고 정도로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여야의 정쟁방지 문제에 언급, "여야의 초선의원들은 당간부가 주도하는 당론에 끌려가지 말아야 한다"면서 "경우에 따라서 크로스보팅(자유투표)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특히 탄핵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야당이 내가 여당과 짜고 표결처리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오해를 했는데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라며 탄핵안 표결처리 무산이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이뤄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야당의 탄핵안을 재발의 움직임과 관련, 그는 "법대로 보고하고 처리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야당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탄핵안 재발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재임중 날치기 처리를 않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