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의 새해 예산 중 국가정보원, 경찰청, 대통령실 등 이른바 권력기관에 '특수활동비' 명목으로 편성된 규모가 올해에 비해 6.0% 증가한 4천993억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는 18일 '특수활동비 예산검토(안)' 이라는 자료에서 "권력기관의 주요 예산항목으로 사용내역과 집행에 대한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특수활동비가 올 4천711억원에서 내년 4천993억원으로 282억원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소관부처별로는 국가정보원이 2천440억원에 달하는 것을 비롯 경찰청 959억원, 국방부 953억원, 대통령실 232억원(비서실 106억원, 경호실 126억원), 법무부 222억원 등이 책정됐다고 한나라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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