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대상' 평가에서 친환경분야 전국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평가에는 전국 232개 도시가 참여, 친환경.정보화.참여.녹색교통.문화 등 6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전국 교수들로 구성된 42명의 평가단이 40여일에 걸쳐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친 결과 경주시는 친환경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문화와 녹색교통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는 도시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예산의 일정부분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시범도시 선전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리며 이원식 경주시장, 시민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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