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28일 오후 2시 중구 태평로 대구점자도서관 3층 강당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윈도용 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소리눈 2000 시연회'를 개최한다.
소리눈 2000은 정보통신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이 MS 윈도 98 또는 2000을 음성합성을 통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MS워드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협의회는 이번 소리눈 2000 시연회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일반인과 동일한 환경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컴퓨터를 통한 정보 이용은 물론 재활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문의 256-8877.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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