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위니아가 2000-2001 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10승 고지에 올랐다.이미 정규리그 선두를 확정지었던 한라는 28일 안양실내링크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이종훈의 막판 분전으로 6대4로 역전승, 10승2무 승점 32점을 기록했다.
전경기를 치른 경희대는 4승8패(승점 12)로 5위에 머물러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완전히 좌절됐고 마지막 남은 4강 티켓 1장은 30일 4위 동원 드림스(4승1무6패)-6위 한양대(3승2무6패)전의 승자에게 돌아가게 됐다.
한라는 이날 해트트릭(3골)을 기록한 신은수와 박영배의 콤비플레이에 잇따라 골을 허용, 2피리어드 초반까지 2대4로 뒤졌지만 6분과 15분께 배영호와 이기훈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든 뒤 3피리어드에서 이종훈이 역전골을 넣고 마무리 골을 어시스트해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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