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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IOC위원장 김운용위원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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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출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꼽혔다.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올림픽 전문 정보사이트인 '어라운드 더 링스 온라인(www.aroundtherings.com)'은 8일(한국시간) "김 위원이 지금까지 유력한 위원장후보로 지목돼온 자크 로게 IOC위원(벨기에)과 리차드 파운드 IOC위원(캐나다)중 하나를 위원장으로 결정짓는 캐스팅보트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IOC는 오는 7월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위원들의 비밀투표로 차기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후보 마감은 4월16일까지이다.

하지만 김 위원은 "IOC위원장 선거출마 여부를 놓고 장고(長考)중"이라고 밝히며 당선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고 불출마시 어떤 후보를 지원할 지에 대해서도 언급을 유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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