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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미네소타 팀 최다 9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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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제물로 팀 최다연승기록을 '9'로 늘렸다.

전날 팀 최다연승기록을 새로 작성한 미네소타는 2일(한국시간) 열린 2000-200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터렐 브랜던(22점)과 케빈 가넷(18점.10리바운드)이 제 몫을 다해 90대81로 승리했다.

이로써 30승18패가 된 미네소타는 서부컨퍼런스 중서부지구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0.5경기차로 쫓았고 클리블랜드는 4연패하며 20승24패가 됐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네소타에게 주전 센터 지드루너스 일고스커스가 부상으로 빠진 클리블랜드는 상대가 아니었다.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미네소타는 70대66으로 앞선 종료 7분34초전 브랜던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 7득점, 77대66으로 점수차를 벌려 대세를 갈랐다.

NBA 최고승률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천재가드' 앨런 아이버슨(31점.8어시스트)이 뉴욕 닉스의 그물망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한 데 힘입어 87대80으로 이겨2위 뉴욕과의 승차를 7.5경기로 벌렸다.

칼 말론(16점.7리바운드.7어시스트)이 1만3천 리바운드 고지에 오르며 활약한 유타 재즈는 샬럿 호니츠를 87대76으로 눌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5연승 중이던 마이애미 히트를 연장 접전 끝에 95대91로 꺾어 마이애미를 상대로 91년12월 연장승 이후 약 10년만에 처음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다.

9연패에 몰렸던 LA 클리퍼스는 휴스턴 로케츠를 101대84로 이겨 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시카고 불스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91대97로 져 13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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