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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소음피해 주민연대 22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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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항공기소음피해대책 주민연대는 22일 오전 대구시 동구 대구공항앞 농협2층에서 대구·포항·예천·상주 등 소음피해지역 주민 및 주민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주민연대는 이날 공동대표로 채한수 안심지역발전협의회장, 이말술 동해환경운동모임 집행위원장, 강원모 상주 낙동공군사격장 철폐대책위원회 고문, 최종탁 소음공해추방운동연합 대표 등 7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주민연대는 창립 선언문에서 "공항지역 주민들은 일상적인 대화의 어려움, 난청, 고혈압 등 각종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같은 주거환경을 파괴하는 모든 항공기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연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주민연대는 항공기 및 항공기사격장 소음피해대책 수립, 소음피해보상 관계법 개정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수원, 성남, 울산, 광주, 김해, 충주 등지에서 참석한 대표들과 전국주민연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대구.포항.상주.예천지역 주민 200여명이 22일 오전 대구공항 앞 동촌농협 공항지소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항공기 소음피해대책 주민연대 출범식을 가지고 피해대책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김태형기자 thkim2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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