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극장내 로비에 화환자동판매기를 비롯 1~2분 정도의 음악과 자신의 모습을 CD에 편집할 수 있는 엠페그 박스(Mpeg Box)를 설치했다. 화환자판기는 40여종의 화환을 넣어 미처 꽃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이며, 엠페그 박스라 불리는 CD 편집기는 영상편지를 재미있고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1~2분짜리 CD편집시간은 4분 30초 정도.
이 기기에는 영상을 촬영할 비디오카메라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모니터에 나타나는 지시대로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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