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강구면 하저리에 '강구 문화마을'을 조성한다.
45억원을 투입, 3월중으로 착공, 2002년 완공 예정인 '강구 문화마을'은 동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기존 마을(10만53㎡)을 정비하고 신규마을도 1만1천97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마을에는 단독주택 28동, 공동이용시설 3개소(공동작업장 1개소, 주차장 2개소), 도로 4개소, 하수도 시설 등이 설치되며, 기존마을에는 도로 7개소, 주차장 6개소, 하수도 시설 등이 새로 만들어 진다.
문화마을로 선정된 전국 23개 마을(경북 4개 마을)에는 생활 환경이 조화된 미래지향적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일정 사업비가 지원된다.
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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