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립대중 최대규모인 연면적 1만1천861㎡ 규모의 안동대 제 2기숙사가 6일 착공됐다.
총 사업비 118억원이 투입되는 안동대 기숙사는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2003년 준공 예정. 원룸형 현대식 건물로 침실과 세면실, 식당은 물론이고 스카이라운지와 헬스클럽, 휴게실, 레크레이션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안동대 제 2기숙사가 완공되면 모두 1천833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어 전체 재학생의 30%가 입주하게 된다.
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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