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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 성비불균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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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에서 초등학교 학생은 남자, 중·고교는 여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성비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이농현상에 따른 농촌인구 감소로 학교 및 학생수도 지난 80년대 비해 27개교(분교 7개교 포함)와 1만2천89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송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생 2천109명 가운데 남학생이 55.3%인 1천168명으로 지난 99년, 2000년도 남학생 비율 54.3%보다 1% 늘었다.

반면 중학생의 경우 여학생 비율이 올해 52.8%(519명)로 지난해 39.1%보다 13.7%, 고교의 경우 올해 48.4%(413명)로 지난해 28.4%(175명)보다 21%나 늘어났다.

올해 초등학교 취학 아동도 전체 341명 가운데 남학생이 180명으로 50.2%를 차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19명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내 초등학교와 학생수도 지난 80년 37개교(분교 7개교 포함)에서 현재 10개교로 27개교(분교 7개교 포함)가 줄었으며, 이중 100명 미만 학교도 5개교나 차지했다또 학생수도 20년이 지난 지금은 1만2천891명이 감소한 2천109명으로 크게 줄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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