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인병의 주범 비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꼽힌다. 과잉 영양은 면역계에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칠까?

아직 그 기전이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동물실험 결과 비만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왜 그럴까? 비만한 사람이나 동물에게선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일 수 있는 세포독성이 떨어지고,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을 먹어 치우는 식세포와 대식세포의 식작용이 저하돼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또 비만한 사람은 영양의 불균형이 많아, 면역 기능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이나 비타민의 흡수가 부족해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를 들어, 불포화 지방산을 과잉 섭취하면 면역세포를 생산·육성하는 흉선과 비장의 무게가 감소하고, 림프구의 증식능력도 떨어진다. 비타민E·비타민A·아연·셀레늄 등을 과다하게 섭취해도 세포 매개 면역계에 손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여자대학 미토 교수는 최근 쥐 실험을 통해, 비만이 싸이토카인 생성에 영향을 줘 면역체계에 손상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또, 비만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수면중 무호흡도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한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주장에 명백히 반대하며, 내부 갈등을 중단하고 대통합을 선언하였다. 송언석 ...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9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3년 8개월 만에 발생한 일이다. 유가 급등은 원·달러 환율을...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룬 전남 여수의 생후 4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재현 교수가 의료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선박 '무사파 2호'가 미사일에 맞아 침몰하면서 3명의 선원이 실종되었고, 이란의 공습에 대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