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지구토지구획정리 사업장이 공사중단 이후 주변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
이 곳은 건설경기 불황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난 98년 연말이후 시공업체가 교체됐고 현재는 공사가 완전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시공업체 측은 일부 기자재를 남겨두고 안전장치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철수했다. 특히 이 공사장은 인근 동해초등학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학교 후문과는 바로 맞닿아 학생들이 널판지를 건너 등교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