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북도내 3개 구간의 국도 우회노선 개설 공사비 248억원을 11일 조기 배정, 공사가 앞당겨지게 됐다. 해당 구간은 △영천 금호∼임고(138억원), △상주 함창∼문경 불정(70억원) △안동 수상∼신석(40억원) 등이다.
경북도 박기진 도시계획과장은 "공사 상반기 발주 7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등에 조기 지원을 요청해 보통 3, 4회 나눠 배정받던 것을 이번에는 일시에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