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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고가 유니폼 구입 말썽

○…지난 98년 체육복을 단체 구입했다가 말썽을 빚은 바 있는 경북도의원들이 공익목적을 위해 써야 할 의정공통경비로 한 벌에 15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현지확인복'을 구입해 도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곤혹스런 표정도의원들은 이번 유니폼 역시 지난번처럼 의회내 개인 사물함에 보관해 사용(私用)을 금하도록 '눈가림' 규정은 해 놓았으나 대부분의 의원들이 규정을 어기고 있어 결국 의원들이 도민세금에서 나온 총 870만원의 예산으로 나들이용 춘추복을 구입하는데 썼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입장.

'주민소환제' 필요성 역설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여론 청취를 위한 전국 순회의 일환으로 12일 대구에 온 민주당 지방자치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단체장의 권한 통제를 위해 주민소환제를 도입하면 상당한 견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추 의원은 이날 지방자치 공청회 참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개헌론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는 당차원의 논의는 없는데 개인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인사들이 계속해 제기하고 언론에서 이를 확대 해석, 증폭시키고는 다시 정치권이 할 일을 안한다고 비난을 퍼붓는다"고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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