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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 초안 5,6월중 완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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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특사에 잭 프리처드 전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워싱턴의 외교소식통과 한반도 전문가들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곧 국무부 후속 인사를 단행,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찰스 카트먼 한반도 특사의 후임에 프리처드 전 보좌관을 내정했다.

부시 대통령은 취임 직후 국무부 직제 정비를 단행, 특사 55명 가운데 40%가 넘는 23명의 직책을 폐지했으나 한반도 특사는 중요성을 감안, 폐지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프리처드 전 보좌관 내정으로 국무부의 한반도 정책 진용 구성이 마무리됐다한편 부시 행정부는 현재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중앙정보국(CIA)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기구로 북한위원회와 무기확산위원회를 가동, 대북 정책을 짜고있으며 5, 6월 중으로 초안이 완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한 대사에는 토머스 허바드 동아태 담당 차관보 직무대행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은 변수가 많으며 국방부 안보 담당 차관보가 거론됐던 더글러스 팔 아시아태평양정책연구소장은 대만 대표부 대사로 유력시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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