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유망 중소기업 증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 업체들과 지방중소기업청이 힘을 합쳐 중앙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티켓을 당초 배정량보다 더 많이 따냈다.

7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2001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세향산업 등 대구 업체 88개, 루시드코리아 등 경북 업체 62개 등 모두 150개 업체를 지정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내수 및 소액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산하 각 지방중기청과 함께 시행하는 것.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제각각 실시하던 것을 지난 해 중기청이 통합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간 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16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펼치는 각종 사업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기청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선정에서 5% 가점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생산원가절감지도 부담금 50%를 할인받는다. 또 KOTRA의 수출구매상담에선 바이어 정보 및 통역지원 등을 우선 받을 수 있고 수출보험공사로부터는 수출신용보증한도를 특별 책정받게 된다.

업체들끼리 경쟁률이 높은 것은 이 때문. 전국을 통틀어 1천개 기업만 지정하므로 지역간 경쟁률도 만만치 않다.

올해 대구경북에 배정된 티켓은 지난 해와 같은 120개. 전국 총 배정량도 지난 해와 같은 1천개다.

그러나 올해 신청업체는 지난 해 102개 업체보다 2배 많은 203개로 대폭 늘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덕분이다.

대구경북중기청도 지역 업체들의 관심에 호응했다. 중기청과 협의를 통해 신청업체가 적은 대전충남 등에 배정된 티켓 30개를 대구경북으로 돌려받은 것.

박양우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지역 기업이 크게 증가, 중앙에 가서 그만큼 몫을 더 확보하기가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