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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씨 '명문장으로 떠나는 철학여행'

소설가이자 교육평론가인 정만진씨가 속담과 현인들이 남긴 명언, 명문장을 통해 오늘의 삶을 재조명한 '명문장으로 떠나는 철학여행'(우리교육 펴냄)을 출간했다동서고금의 사상가와 학자, 문인들의 뛰어난 문장을 길잡이 삼아 철학여행을 권하는 이 책은 속담과 격언들을 인용하며 말과 삶에 관해 통찰한 86편의 글이 담겨 있다. 결혼과 경쟁, 사랑, 개혁, 권력, 행복, 굶주림 등을 제재로한 철학적 사색을 통해 저자는 인생과 지혜, 개인과 사회, 자연과 삶, 정의와 민주의 철학을 되새겨보게 한다.

◈경상대 '인문학과 생태학'

경상대 인문학연구소(소장 배석원)는 생태 패러다임의 여러 영역을 고찰한 생태학 담론집 '인문학과 생태학'(백의 펴냄)을 인문학 총서의 하나로 엮어 냈다. '생태학의 윤리적이고 미학적인 모색'을 부제로 인문학과 생태학, 철학과 생태학, 문학과 생태학, 동서양의 자연관과 생태학 등으로 나눠 살펴본 이 담론집은 인문학이 생태학의 문제와 연관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글들을 담고 있다. 시인 김지하, 경북대 화학과 이우봉 교수, 양희규 간디학교 교장 등이 집필했다.

◈연세대 '인문학 매를 여는 길'

연세대 문과대 교수 30인이 인문학 각 분야의 전망과 미래에 대해 소개한 '인문학@미래를 여는 길'(전통과 현대 펴냄)을 한 권으로 엮어 펴냈다.

포괄적인 시각에서 인문학 전체를 조망한 이 책은 대학에 입학, 전공학과를 결정해야하는 고교생과 대학 신입생들을 위해 독문학과 고영석 교수 등 11개 학과 교수들의 학창시절과 인문학도로서 걸어온 길 등 체험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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