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경북지사는 내년 말까지 전체 19만평에 6천60가구를 수용하는 전원형 주택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부지 조성공사 중에 있는 경산시 서부지구 172필지-5만7천평, 백천지구 219필지-5만6천평의 공동 및 단독주택지(11만3천평)를 오는 22일부터 분양한다.
토공 지사는 근린시설 용지와 학교, 유치원, 주차장, 종교시설 용지도 이어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할 서부(옥곡동)·백천(백천·상방동)지구에서는 남천과 주요 간선도로변을 따라 배치한 단독택지는 50~100평, 지구중앙에 자리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80~200평 크기로 공급한다. 건축제한은 높이 15층 이하이고, 용적률은 200%이내. 감정가로 정하는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
토공 지사 관계자는 "두 지구는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국도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인근에 11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등 배후성이 두터운데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단지 중앙에 위치,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되는 등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053)813-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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