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달부터 대구-인천국제공항을 직행으로 오가는 버스운행이 시작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이후 불편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공항이용 편의를 위해 대구-인천국제공항간 추가노선을 선정, 25일 경북도와 대구시 등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대구-인천국제공항간 직행버스는 하루 6편(요금 1만5천원) 운행될 예정으로 경산에서 출발, 대구와 구미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건교부는 운행시기 등에 대해서는 공항내 승강장 배치 등 운영상 문제가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사전 협의해 정하도록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광주-인천국제공항간 직행버스도 하루 4편(요금 2만원)을 인가, 인천국제공항을 직행하는 노선은 전국 21개 도시 49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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