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은 10일 금호강 상류에서 열리는 '댐과 자연에 대한 지도 그리기' '금호강 상류 물고기 지도 그리기'행사에 참여할 초등학생 '금호강 자연탐사대'를 모집한다.
금호강을 중심으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친 환경적인 삶을 배우기 위해 경실련이 펼치고 있는 '2001년 금호강 생태.문화 지도 그리기'운동의 세번째 탐사가 될 이번 행사에선 댐 건설로 나타나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에 대해 알아보고 댐이 생기기 전의 마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금호강의 물고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
대구환경운동연합 문창식씨가 '댐과 자연', 금지돈씨가 '금호강 상류의 물고기', 대구가톨릭대 전영권교수가 '지형 및 유래'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 탐사 출발은 이날 오전 9시 대구시청 주차장. 참가비는 1만원이다. 053)754-2533.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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