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제언-부동산 보유세 인상 서민피해 우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정부가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부과하는 세금(양도세·취득세)을 대폭 낮추는 대신 종합토지세와 재산세 등 부동산 보유단계의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침체에 빠진 국내 건설경기 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또 지방세수의 대부분을 부동산 관련 세금에 의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세원 확보를 위해서도 부동산 거래세 대신 보유세를 올리는 게 필요하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 단계의 세부담이 줄면 투기바람이 재연될 수 있다. 부동산 투기도 문제지만 부동산 보유 세금이 많아질 경우 집 한 채만 갖고 부동산 거래를 거의 하지 않는 서민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 보유세를 대폭 인상하고 거래세를 내리면 부동산 투기꾼들의 배만 불려주고 서민들은 피해를 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정부는 부동산 세제 개편추진에 앞서 집을 한 채만 갖고 장기 보유하는 서민들은 부동산 보유 세금을 대폭 낮춰주는 제도를 병행해야 한다. 즉 일정규모 이하의 작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보유 연수에 비례해 세금을 깎아줘야 한다.

허철종(대구시 부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에 대해 도정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며, 신천지 교인들의 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조사...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차세대 D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연말 이전에 출시...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 씨가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에서는 흑상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