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임금자 파업 유감 김대통령 밝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양대 항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항공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불법파업에 대한 단호한 대처 방침을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와 집회, 파업은 보장돼야 하지만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것은 안된다"면서 "국무위원들이 확고한 소신을 갖고 판단해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내각에 지시했다.

먼저 김 대통령은 지난해 말 정부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불법파업에 엄정대처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당시) 비장한 결의로 불법파업을 중지시켜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질서가 유지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이날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를 예정하고 있는 민노총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김 대통령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의 불법파업을 염두에 둔 듯 "최근 파업을 하는 사업장을 보면 다른 노동자들에 비해 임금을 많이 받는 사업장이 대부분"이라면서 "중소기업에서 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이 월급을 깎아 가면서 기업을살리고 있는데도 고임금 소득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면서 파업 등 극한투쟁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