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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열로 전력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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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포철의 의뢰로 지난 3년여간의 연구끝에 산업체에서 외부로 버려지는 300℃ 이하의 중저온 배열(排熱)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1천㎾급 유기랭킨 (Rankine) 시스템을 개발, 27일 오후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 기술은 지금까지 활용성이 전혀 없었던 산업체의 배열을 회수해 발전을 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고 관련분야 기술수준도 크게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산과연 관계자는 "이 기술로 포철에서만 1기당 연간 4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2005년까지 제철.금속.요업분야 등 국내 산업체에 30기 이상을 보급하고 기술의 해외수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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