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은 지하철의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도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부족'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지하철공사가 지난 5월 31일부터 10일간 지하철을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15세 이상 대구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고객만족도 및 중요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 결과 응답자의 46.6%가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지하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대답했지만 만족도에선 56.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고, 중요도 4.3%로 비중이 가장 낮게 조사된 '역직원의 서비스'는 70.6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만족도를 조사 항목별로 살펴보면 '역직원의 서비스'가 70.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승차환경' 69.6점, '열차운행 전반' 68.2점, '역 구내시설 이용의 편리성' 61.1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56.7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교통수단과 노선이 중복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고 싶은가'라는 설문에 반드시 이용한다(29.5%), 대체로 이용한다(63.3%)고 응답, 전체 92.6%가 지하철 이용을 선호했다. '지하철 서비스 우선 개선 사항'으론 시설미비(32.3%), 노선증설 및 타 교통수단 연계(23.7%), 시설관리 미흡(16.9%), 열차운행 및 운영체제 개선(11.3%) 등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요금수준에 대해선 전체 응답자의 60.6%가 기본원가와 비슷하거나 비싸다고 대답, 실제 기본원가(2천831원, 2000년 기준)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5.65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주호영 "'이진숙-고성국-이정현' 삼각커넥션…대구 시민 분노"
'철옹성' 민심 흔들리자 결심?…김부겸 대구 출마 기정사실화
전한길 "尹이었다면 즉각 파병 논의…이재명 정부, 중국 눈치보나"
"보수 자부심 무너져 모욕감"…국힘의 오만, 대구 표심 돌아서나
주호영 "호남 출신이"…이정현 "꿩먹고 알먹고 털까지 가져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