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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실패한 고종수 한밤 취객과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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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테리블' 고종수(23.수원 삼성)가 16일 오전 6시쯤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취객들과 시비가 붙어 폭력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난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구보다 자기관리에 철저해야할 국가대표 선수의 모습에 어긋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고종수는 앞서 지난 8월25일 프로축구 정규리그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 9월10일 독일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을 해왔다. 더구나 그는 사건 전날 밤까지 구단 숙소에서 부상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당장 팀내 징계가 불가피해졌고 내년 월드컵대표팀 복귀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올해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로 대표팀이 새로 출범한 뒤로 현란한 테크닉을 앞세워 '히딩크의 황태자'라는 찬사를 받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때 컨디션 난조에 빠지더니 결국 대표팀에서 제외돼 의혹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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