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구U대회 조직위는 5일 내년도 예산으로 정부안인 154억원보다 210억원을 증액시켜 줄 것을 지역출신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조직위의 하진규 사무총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로 강재섭 한나라당 U대회특위 위원장 등을 면담, "정부안중 시설비로 책정된 149억원은 수용이 가능하나 5억원으로 대폭 삭감된 운영비에 대해선 당초 시 신청액인 215억으로 증액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하 총장은 "예산처가 운영비를 대부분 삭감한 것은 역대 대회에서 30억원 내외로 지원해 왔다는 선례 때문이나 부산아시안게임 등 다른 대회가 국비 지원외에도 자체 수익사업으로 예산을 조달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대구 U대회의 경우 수익사업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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