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및 한국과의 국경 무역을 주요 목표로 하는 초대형 국경무역도매시장이 압록강 입구에 위치한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연해 국경 도시둥강(東港)시에 개설돼 최근 시험 영업에 들어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국은 이 국경무역시장을 통해 북한 및 한국 등지와 상품거래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량의 중국 의류와 일용품, 식품, 가방,트렁크, 토산품, 특산품 등이 이 시장을 통해 한반도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북한 신의주와 인접한 국경도시 단둥(丹東) 부근에 있는 둥강시 국경무역시장은 앞으로 1년간 교역액이 10억위안(한화 1천6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5년내 교역액이 100억위안(한화.1조6천억원)에 이르는 동북아 최대의 국제상품무역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