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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습니다-승객도움 요청 외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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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자 독자마당에 실린 '역무원 승객 도움 요청 외면'이라는 제하의 독자투고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먼저 대구 지하철을 이용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용 중에 불편을 끼친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대구 지하철역에는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품보관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물품을 보관하는 업무 특성상 분실이나도난 등에 대한 피해보상이나 책임 한계 등의 문제로 임대업체에 맡겨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업체는 관리자를 두어 매일 순회 및 점검, 보수 등을실시하고 있으며 고장 신고를 하면 즉시 출동, 조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미선씨가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다가 고장이 났을 때 관리자가 다른 역에서 물품보관함을 수리중이어서 금방 현장으로 달려 올 수가 없었던상황이었고 매표 창구 직원은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답변을 성실히 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관리업체 직원이 승객을 대하는 자세나 역 직원이승객의 고장 신고에 대해 상황 설명과 자세한 안내를 하지 못한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물품보관함 운영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역 직원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해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태 (대구지하철 공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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