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업군인 상종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취업난으로 육군 제3사관학교에 4년제 대학 재학생·중퇴생 등이 대거 몰리고 있다.

3사관학교에 따르면 지원 자격을 전문대 졸 혹은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 이상으로 제한해 재개했던 96년 신입 생도 선발에서 입교생 600명 중 4년제 출신은 2.4%(11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97년 7.8%(31명), 98년 19.4%(103명)로 증가했고, 99년엔 47.7%(286명)에 달했다. 또 올해는 550명 모집에 294명이 합격, 53.4%를 차지했으며, 다음달 8일 발표 예정인 39기 합격자 중 비중은 65%에 육박한다고 사관학교측은 밝혔다.

3사 입교 경쟁률은 매년 3~4대 1에 달하고 있고, 신입생 출신 대학도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전국 각 대학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3사가 이같이 인기를 끄는 것은 2년간의 교육 이수 후엔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졸업 후엔 육군 소위로 임관돼 취업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

송영근 3사 교장(소장)은 "대학 출신들이 목표 의식을 갖고 직업 장교의 길을 선택하기 때문에 생도들의 의욕이 대단하다"며 "내년부터는 졸업 이전에 토익 600점, PCT(컴퓨터 활용능력) 600점 이상, 태권도 유단자증, 운전면허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