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판기 설치 미끼 8억 챙겨

부산진경찰서는 각종 자동판매기를 숙박업소에 설치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30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8억여원을 끌어들인 혐의(유사수신 행위)로 범천동 자판기 판매회사인 ㅂ사 대표 소모(47)씨와 이모(46)지사장 등 2명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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