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8일 오전 본점 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총을 열고, 지난달 15일 행장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현 김극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
또 상근감사위원으로 박영배 금융감독원 국장조사역을 선임했으며, 이경재 전 중소기업은행장과 허노목 변호사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임기 만료된 이영무 상근감사위원은 이 날짜로 퇴임했다.
대구은행은 정기 주총이 끝난 뒤 상무급(집행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 조성태 CIO(전산정보관리책임자)와 이상배 인사팀장을 상무대우로 승진시켰다. 임기 만료된 김재성 상무는 퇴임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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