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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확장 4년 넘게 끌어 불편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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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천평리~구미시 경계간 국도 33호선 확장공사가 올해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사업비 투입이 지지부진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많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곳 공사구간은 길이 8.8㎞, 폭 18.5m 규모로 97년 2월 1천2275억원을 들여 착공해 당초에는 올해 완공계획이었다.

그러나 올해 공사비는 210억원, 지난해까지는 388억원 등 총 598억원의 공사비 투입에 그쳐 전체 공사비 대비 46.9%에 머물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완공계획도 당초보다 4년이나 지체된 2006년 2월로 예정돼 공사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교통체증으로 불편이 많고 도로변 주택들도 심한 먼지 피해를 입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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