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나노팹 센터 설치와 관련해 "철강, 자동차, 기계 등 영남권 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포항 이외의 대안이 없다"며 포항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구시와 경북도, 부산.경남 등 영남권 전역의 자치단체와 주요 대학들이 포항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상의도 동참한 것.
포항상의는 12일 청와대와 국회, 과학기술부 등에 낸 건의서를 통해 "포항공대는 나노 관련 높은 지식기반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나노기술과 지역산업과의 연계도 용이해 포항이 최적지라는 주장에는 이설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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