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김천지역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크게 줄었으나 건설업종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역내 1천84개 산재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올들어 지난 3개월간 발생한 산업재해는 143건(사망 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 재해가 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이상 증가했고 제조업 등 나머지 전 업종은 크게 줄었다.
산재급여 지급액은 임금 인상에도 불구, 역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2억원이 준 26억3천만원이 지급됐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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