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4일 여야 대선후보 경선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종합누계에서 득표율 48.2%(9천702표)로 이인제 후보와의격차를 1천512표차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첫 경선지 인천에서 79.3%(1천111표)의 득표로 압승했다.
민주당 노 후보는 13일 충북지역 경선에서 32.1%(387표)의 득표율로 이 지역 연고가 있는 이 후보(61.0%.734표)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14일 전남지역 경선에서 62.0%(1천297표)로 압승하며 이 후보(21.7%.454표)를 눌러 종합누계에서 1위를 지켜 나갔다.
한나라당은 13일 인천 경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1천111표로 1위를 차지, 이부영(14.3%.201표) 최병렬(5.6%.79표) 이상희(0.7%.10표)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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