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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서…농가서…'월드컵 민박'막바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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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찰과 청소년 수련원, 문화원이 월드컵 손님맞이에 발벗고 나서 사찰의식 체험 등 테마별 무료민박을 실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동화사(동구 도학동)와 금성사(달성군 옥포면 본리리), 원불교 동명훈련원(동구 봉무동)은 이번 달부터 월드컵이 끝날때까지 각 80~100명씩 외국인 민박을 받는다.

숙식은 무료제공되며 바루공양, 경전공부, 참선교육 등 다양한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80명의 외국인 손님을 맞는 금성사는 법당, 요사채 등의 개·보수공사를 마쳤으며 방문객들이 농촌생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달성군도 예산을 투입해 진입로 등 사찰 주변 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 청소년수련원과 북구 문화원도 다음달부터 각각 140여명의 외국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있다. 민박 접수는 대구월드컵지원반에서 받는다. 429-2621.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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