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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수달래제 3일부터 주왕산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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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계곡마다 흐드러지게 핀 선홍빛 수달래 꽃 속에서 즐기는 '주왕산 수달래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일 오후 3시 청송중·고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립 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수달래제를 개막, 4일 오후 7시에는 출향인사와 산악인·관광객 만남의 장, 캠프 파이어, 연예인 초청공연, 불꽃놀이가 주왕산에서 열린다.

5일 오전10시에는 주왕산 제1위락장에서 박종갑 군수와 지역 유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달래 제례가 올려지고 곧이어 주왕의 넋을 달래기 위한 수달래꽃잎 물에 띄우기 행사가 벌어진다.

마지막 행사로는 2인조 오케스트라의 산상 음악회가 준비됐다.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전통옹기 만들기와 자치기 대회 등 자녀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있으며 청송꽃돌과 주왕산 야생화, 주왕산 사계 우표 및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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