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고속도 통행료 올라 부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업상 트럭을 가지고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면서 옷장사를 하는데 최근 고속도로 통행료가 또 올라 분통이 터진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때문에 통행료를 올렸는지 알고 싶다. 도로공사가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통행료를 올렸다면공사는 관연 지금까지 통행료로 받은 돈을 어디에 섰는지 상세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사실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하면 돈이 많이 들고 환경을 파괴하는 건 자명한 이치다. 따라서 원래 있던 노선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통행료 인상을 막고 환경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일텐데 요즘 통행료 인상은 서민 고통은 외면한채 지나치게 공사 편의주의적이라는 생각이다.지금 고속도로는 주차장이나 다름없는 저속도로다.

그러면서 통행료는 고속으로 인상하니 이해할 수 없다. 참고로 기차나 비행기는 도착시간이 많이 늦어지면 돈을 돌려준다.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해 목적지에 늦게 도착한다고 통행료를 깎아주거나돌려주는 환불제도 실시하지 않고 있잖은가.

홍녹수 (대구시 서구 비산4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