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기아 "붙어보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위 자리놓고 3연전파괴력 대 집중력 볼만

지난 주말 한화와 큰 펀치를 교환하며 선혈이 낭자한 경기를 벌였던 삼성이 이번주엔 광주로 가 기아의 1위 자리를 노린다. 지난 주 롯데에 2승1패, 한화와 1승1패로 순조로운 진군을 한 삼성군단은 주중 역시 4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기아'군단을 만나게 된다.

기아는 큰 기세로 삼성을 덮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승부 근성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흔들기 전법'을잘 쓰는 팀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강한 타격을 입히지는 않더라도 승부의 고비마다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기아의 근성을 눌러야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는 팀 방어율 3위(3.96), 타율 2위(0.269), 도루 1위(35개), 홈런 5위(35개)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 탄탄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화력은 떨어지지만 집중력있는 타격으로 승부를 거는 팀.

이에 비해 삼성은 팀 방어율 4위(3.97), 타율 1위(0.280), 도루 8위(16개), 홈런 2위(59개)로 마운드는 기아처럼 탄탄한 편인 반면 선 굵고 파괴력 넘치는 공격이 강점이다. 삼성이 강점을 살려 적지에서 2승1패 이상의 전과를 거둔 뒤 홈에서 약체 LG를 요리한다면 1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주말 3연전 상대 LG는 이상훈이 가세한 마운드가 방어율 2위(3.93)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으나 팀 타율 6위(0.241)의 부진한 타선이 고민거리다.

한화와 두산의 3·4위 맞대결, 4연패의 늪에 빠져 5위로 처진 현대가 SK와 롯데를 상대로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날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