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선거 운동일'이 소리없는 메아리가 되기를…(한나라당 조해녕 후보측 전태흥 대변인. 현충일인 6일 하루동안은 모든 선거운동 차량방송을 중지, 소리없는 선거 운동을 하겠다며)
◇…부자 대구되세요(무소속 이재용 후보측 김수연 대변인. '대구 경제구조를 튼튼히 다지면 대구도 부자도시가 될 수 있다'며)
◇…북한의 김정일이도 소싸움을 보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더라(한나라당 김상순 청도군수 후보. 4일 한나라당 정당연설회에서 청도 소싸움이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거짓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은 DJ였으나, 이젠 노무현이다(박재욱 의원. 4일 한나라당 청도군 정당연설회장에서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말이 매일매일 바뀐다고 지적하며)
◇…선거고 뭐고, 만나는 사람마다 투표나 하라고 부탁한다(무소속 대구북구청장 장갑호 후보. 선거 무관심이 하도 심해 지지 부탁보다 투표 참여를 먼저 말한다며 ◇…한나라당에서 20일동안 잠깐 외출을 나온 것 뿐이다. (무소속 대구 중구청장 김주환 후보. 당선되면 한나라당에 재입당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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