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9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산림청 헬기를 동원, 공성·모동·모서면 일대에 산림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 일대 680ha의 상수리나무·갈참나무 등 활엽수가 잎을 갉아 먹는 대벌레와 재주나방으로 피해를 입어 디프수화제를 헬기로 살포하기로 한 것.
시는 항공방제 시간동안 양봉 출입구를 폐쇄하고 주위에 가축 방목을 피하며 우물 및 장독대를 덮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농가에 당부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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